닌텐도 3DS도 간간히 즐겨서 하던 저는 모동숲도 하면서 튀동숲도 온라인
통신을 가끔씩 하면서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플레이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었죠. 이제 아무래도 소소하게 혼자 게임
플레이를 즐겨야 하는 때가 왔나봅니다.
닌텐도 3ds 온라인 플레이 서비스 종료
종료 예정일
10월 22일 기준 공지사항에는 2024년 4월에 섭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전까지 통신 서비스를 하셔야 하는 경우에는(아이템 교환 등) 빨리 해주세요.
조금 씁쓸하네요. 주로 통신을 하던건 튀동숲인데, 섬에 놀러가서 모르는 분들과 함께 낚시를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 추억으로 묻어야 하나 봅니다. 모동숲과의 차이점때문에 튀동숲을 선호할 때도 있었지만 이젠 완전히 모동숲으로 정착을 해야겠네요.
그럼 dlc로 너굴 백화점이나 통신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같은 것 좀 업데이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아쉬워요.
지원 불가 서비스
인터넷 통신을 사용하는 것들은 지원이 종료됩니다. 단, 통신이 아니라 업데이트나 추가 dlc 재 다운로드 같은 기능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or 다운로드 종료예정
이것도 조금 섬찟한게 나중에는 종료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진짜로 3ds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낼 생각인가 봅니다.
어느새 통신 섭종
어느새 통신은 인터넷을 사용한 통신이라서 섭종 목록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용 가능 서비스
이 글을 작성하는 날짜인 10월 22일 기준으로는 '포켓몬 뱅크', '포켓무버'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가 되어있는데, 이후에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통신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콘텐츠 다운로드 같은 경우는 이용을 할 수 있지만 이것도 언젠가는 서비스가 종료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공지를 꾸준히 확인해서 완전히 지원종료하기 전에 한번 정리하고 다운받을 것은 모두 다운 받아두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엇갈림 통신은 로컬 통신에 속하기 때문에 계속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고등학생 때 새로운 시리즈인 튀동숲을 접하게 되서 재밌게 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가끔씩 들어가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젠 정말 보내줄 때가 다가오는 것 같네요.
스크립트나 미니게임 등 여러가지가 모동숲에선 아쉬운 것이 많아서 병행했던 것인데, 이렇게 된 거 모동숲 dlc나 많이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